비건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 오픈…"비건 시장의 확장성 테스트할 것"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풀무원이 비건 레스토랑 2호점을 오픈하며 비건 대중화에 나선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 7층에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전일 열린 오픈식 행사에는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와 김경순 C&S 본부장, 김대수 HDC 아이파크몰 대표, 최용화 영업실장, 이인성 비건표준인증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5월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메뉴 13종을 선보인 바 있다. 플랜튜드 2호점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17.85㎡ 규모로 오픈했다. 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총 69석이 마련됐다. 가족, 직장모임도 가능한 10인룸도 준비했다. 메뉴는 1호점에서 인기를 끈 메뉴 5종과 2호점에만 만날 수 있는 메뉴 9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플랜튜드의 인기 메뉴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와 4인 세트도 준비했다. 플랜튜드 2호점은 1호점과 동일하게 비건표준인증원 비건인증을 완료했다. 테이블에는 태블릿 PC